어떻게 2024년도에 글 한번을 안썼을까..! ㅋㅋㅋㅋㅋ 개인적인 글은 비공개로 몇번 올리기도 했었지만 암튼 공개글은 하나도 없었다..25년도에는 부지런히 블로그글 업로드 하고 그래야겟다,,ㅠㅠ 아래와 같이 월별로 회고를 해보고자 한다.
(원래 12월 31일날 회고록 쓰려고 계획했었지만,, 오후 7시쯤부터 잠들어서 12시넘어서 깬 이슈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
[1월]
- 계속 기업과제 하고 바쁜 나날들을 보냈었던 것 같다. 기존인원에서 한명이 사라져서 총 3명이서 바쁘게 일했다.ㅠㅠ
- 추억 1) 엄마랑 1월초에 송현아가서 사진도 찍고 스벅가서 커피마시고 디저트도 맛나게 먹음
- 추억 2) 이때쯤 회에 꽂혀서 많이 먹었다! ㅋㅋㅋㅋ
송현아(송도 현대 아울렛)
신촌의 어느 카페에서 그림 같이 찍힌 사진..
[2월]
- 2월 3일부터 마포구청역 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ㅎㅎㅎ 첫번째 자취는 아니어도 제대로 이렇게 1년동안 자취하는거는 또 처음이라서 설레고 좋았다. 그동안 통학이슈로 심신이 지쳤는데 이제 해방이었다..!!(벌써 과거형.. 이제 한달뒤에 짐뺴야한다🙄)
- 추억1) 당근에서 '매트리스+침대프레임'을 3만원에 구해서 아빠랑 같이 힘겹게 옮겼는데 매트리스가 완전 똥💩이었다! 스프링이 다 느껴져서 몸을 뒤척이면 감각이 살아나는 기분이었다ㅋㅋㅋㅋ그래서 예전에 오빠가 자취할때 쓰던 매트리스로 다시 바꿨는데 너무 편하고 안락했다..이 매트리스는 아마 자취끝나고도 가져갈듯. 첨부터 그랬으면 좋았을걸ㅠ
- 추억 2) 발렌타인데이에 예쁜곳을 예약해서 맛난거 먹었다ㅎㅎㅎ어디로 망원동 어디로 예약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치즈가 넘 맛있구 분위기가 넘 좋았다!!
비록 실평수는 5평도 안되었지만 방자체가 너무 깔끔하고 주변환경이 맘에 들었음
무슨 음식을 먹었을까..! 정말 맛있게 먹었나보다
발렌타인 느낌 낭낭쓰
연구실 출근전에 만든 도시락! 지금 보니 넘 양이 적군
왼쪽스튜가 살짝 매콤하기도 했지만 파스타가 잘 잡아줘서 밸런스있게 주문한 메뉴들이었다!
[3월]
- 새학기 시작인 3월! 기업과제 중간발표도 끝나고 좀 더 여유로워진 달이었다. 주말마다 근처 망원동이나 한강공원을 자주가면서 힐링타임을 보내며 푹 쉬어줬다.
자취방에서 전복요리 고급스럽게 해보겠다고 했는데 오일을 너무 많이넣었다..! 담엔 오일을 덜 넣도록..
물결이라는 카페에가서 윤슬을 보며 맛난 디저트랑 음료를 마셨다! 햇빛에 비친 강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오운완을 기념하면서..! 운동을 지금보다 이떄 더 열심히 한듯
[4월]
- 4월달 갤러리를 보니 이때 재밌게 놀았겠구나 싶었닼ㅋㅋㅋㅋㅋ(사진짱많음 주의)
- 날이 좋고 꽃들도 많이 피어서 그런지 풍경사진을 많이 찍은듯싶다!
머리가 되게 길었었네
현차기업과제 팀원들이랑 연희동에 있는 횟집에 가서 거하게 먹었다.. 진짜 푸짐 그자체ㅠㅠ 회랑 산낙지랑 대게찜, 붕장어튀김 등등 너무 맛있게 잘먹구나서 2차로 칵테일바에 갔다! 칵테일바는 한옥을 개조한 공간이라서 신선했다.
망원동에서 TOP3안에 드는 맛집.. '고타이'. 항상 갈떄마다 저 두 메뉴만 시키는데 담번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하고싶다. 개인적으로 저 뿌팟퐁 커리위에 올라가는 베이비크랩이 너무 맛있다ㅠㅠ
새로가 아닌 가로인 이유는 뭘까,,
아마도 감나무집 가는길이었을거다. 꽃 색감이 쨍해서 길가다가 확 눈에 띄어서 찍어버렸다.
무도에 나온 감나무집 기사식당이다. 그동안 돼지불백편을 많이 봐왔었는데 그 장소가 된 곳을 방문하다니 너무 설렜다..ㅋㅋㅋㅋㅋ음식도 정말 맛있었구 외국인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엄마 지인분이 비숑 강아지 한마리를 주신다고 하셔서 우리집도 드디어 강아지를 키우나 기대했는데 아빠의 반대로ㅠㅠ아쉽게도 못키우게되었다.. 털떄문에 눈이 반쯤감긴 것 같아 괜히 무기력해보이는게 귀엽다. 오른쪽 포메라니안과 비교되어보이는 텐션이닼ㅋㅋㅋㅋㅋ
합정에 있는 카페꼼마! 그치만 자리가 너무 적다.
망원한강공원의 노을지는 모습
저기서 김밥이랑 유부초밥만 직접만들고 떡볶이랑 윙은 홈플러스에 사온것이다! 밖에서 도시락 피고 음식들을 먹으니 역시나 꿀맛..
자취방으로 가는길에 있는 홍제천
밤에 핀 벚꽃도 예쁘다.
마포구청역 맛집인 '군산찜'의 아구찜이다. 이때 아구찜의 매력을 알아버렸다.
[5월]
- 난생 처음으로 내 돈주고 콘서트를 갔다. 성시경 콘서트..! 성시경 노래를 워낙 좋아했는데 이미 티켓팅이 끝나서 어쩔수 없나 싶었지만, 결국 당근으로 정가에서 +3만원해서 구했다. 게스트로 10CM, 윤미래, 타이거JK, 일본가수..?가 나왔는데 분위기도 좋구 성시경의 입담이 워낙 좋아서 재미있었다. 콘서트는 연대 노천극장에서 진행했다.
- 5월에 급 기분전환으로 염색을 했다. 조금 튀는 스타일을 해보고싶어서 솜브레 스타일로 했었다. 탈색 한번하고 애쉬그레이..?로 한번 덮었던것같은데 이떄 거의 5시간 걸림ㅠㅠ 내가 그 날 젤 마지막 손님이되었다..
- 동생이랑 강남역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는데 나는 여쿨이 나왔다. 그동안 봄웜으로 알고있었는데 부정당하는 기분,,,ㅋㅋㅋㅋㅋ 내가 웜톤이 아니라 쿨톤이었다는 사실을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걸!
혜화에 있는 창경궁에 갔다. 그안에 있는 대온실에 갔는데 이렇게 식물들이 잔뜩 있어서 간만에 자연을 맘껏 느끼고 왔다.
창경궁을 갔다가 저녁으로 부랴부랴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콘서트를 갔다ㅋㅋㅋㅋ여기서 신촌까지 가는길이 넘막혀서 다급했던 기억이 난다.
축가컨셉으로 첨에 성시경이 등장할떄 신랑입장하듯이 나와서 넘 웃겼당ㅋㅋㅋㅋ희재, 너에게 오는길, 미소천사등등 공연이 기억에 남는다. 중간에 밤양갱으로 무대를 했을때 웃기구 재밌었다*_* 담에는 데이식스 콘서트를 노려봐야겠어
유투브에서 종종등장했던 불닭볶음면쌈을 만들었다! 원래 그냥 불닭볶음면도 살면서 5번도 안먹어본 나인데 영상으로 볼떄 이거는 맛있어보여서 만들어보고싶었는데 꿀맛이다..라이스페이퍼의 쫀득함과 매울떄마다 마요네즈 찍어먹으면 되가지구 잔뜩 먹었던거같다ㅎㅎ 다먹으면 배가 어어엄청 부르다~~
원래 키캡색깔에서 벗어나 새로운 키캡으로 바꿨다! (왼쪽에서 오른쪽) 좀더 레트로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었다. 키캡만 바꿔도 기분이 새로워진다.
이태원에서 맛난 저녁. 밖에 야경이 예쁘게 보인당.
여기 디저트 넘 맛있어서 간판까지 찍었다ㅠㅠ 쿠키종류가 엄청 많은데 진짜 식감이 대박이다..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을 아직도 잊을수없다. 나중에 이태원가면 또 가야지.
가족들이랑 다같이 인천에 어느 레스토랑에 가서 맛난 저녁을 먹었다! 레스토랑 분위기 자체가 낭만적이었다.. 스테이크 위에 하트까지ㅠㅠ 약간 동화스러운 느낌이고 여기서 다들 사진을 왕창 찍고갔다ㅎㅎㅎ
출근길에 맑은 하늘
노을 질때 그라데이션이 대박이엇다아
고대근처에 있는 '이세돈까스'. 메뉴는 이거 하나만 파는데 왜 인기있는지 알것같다.
[6월]
- 사실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시작했다.ㅠㅠ 내가 맡은 일이 자꾸 안되는것같아 자책도 정말 많이 하고 정신적으로 좀 힘들었던거같다..아래사진들은 6월 초에 찍은 사진들이고 7월까지는 사진이 거의 없다..일을 하면서 멘탈도 정말 잘챙기는게 중요한거같다고 느낀 나날들이었다.
돼지게티 먹었다. 근데 이후로 두어번 시켰는데 넘 매워서 앞으로는 못시킬거같다ㅠ
연희동에 있는 태국음식파는 곳으로 점심을 먹었다! 여기서 구운 태국 가지..?를 주셨는데 그게 정말 맛있었다. 사진으로 안담아둬서 아쉬울 따름이다.
연희동에서 찍은 사진들. 맨오른쪽 벽화 그림속 캐릭터들 이빨이 너무 날카로워보인다..!
주인이 어디가신줄알고 사람들이 다 주인올때까지 지켜보고 있는 분위기였는데 알고보니 그 주인도 사람들 무리에 섞여계셨다ㅋㅋㅋㅋㅋ 강아지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셨던건가..! 넘 애기강아지였다❤️
망원시장에서 파는 그 유명하다던 닭가정을 몇종류사서 드디어 먹었다. 저 크림이 들어간 닭강정이 제일 내 취향이다.
동생하고 동생남친이랑 이렇게 3명이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내가 언니미 뿜뿜하게 당연히 사줬다ㅋㅋㅋㅋㅋ근데 여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워서 얘기가 잘안들렸다.ㅠㅠ 저녁먹고서 보드게임하면서 아이스브레이킹도 했다..!! 동생 잘부탁한다아
퇴근길에 찰칵.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학교 캠퍼스가 참 예쁘다.
부산에서 친구가 올라와서 내방에서 자고갔는데 그때 야식으로 닭발이랑 진짜 레몬들어간 하이볼을 마셨다 >< 실물레몬이 들어가니 괜히 더 상큼하게 느껴지는 기분도 들었다. 다음날에 다른 친구들까지해서 같이 만나서 연대투어시켜주고 피터팬가서 소금빵아이스크림 한입도 먹었다!
연남동의 어느 카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서 진짜 집에 들어온 느낌도 들고 재밌었다. 다만 날파리같은게 좀 날라다녀서 디저트를 후다닥 빨리 먹은게 아쉬웠다ㅠㅠ
빵위에 쿠키 반죽을 올려서 구운 디저트 맛나게 먹어줌~~ 크루키 짱짱
참치 오니기리 만듦! 어떤 도구도 없이 손으로 삼각형을 거의 모든 각이 60도가 될만큼 만들어서 뿌듯했다ㅋㅋㅋㅋ근데 점점 만들수록 거대해졌다.. 만들고 지치긴 했다.
이 날 인사동을 거의 뿌셨다. 점심 저녁을 다 여기서 먹구, 디저트도 먹고 많이 걸으면서 소화도 시켜줫다!
[7월]
교수님께서 연대안에 있는 라운지에 있는 맛난 밥들을 사주셨다. 정말 음식들이 다 고퀄리티다..
연남동에 있는 '틸애프터 연남'. 저 뇨끼의 크림이 대박이었다. 살짝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홍대에서 하는 이토준지 호러하우스 다녀옴. 왠만한 스토리를 다 봐서 익숙했다! 몰입형 체험전시였는데 은근히 무서운 부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너무 비싼듯.
기타 사진들..
[8월]
- 친구랑 티볼리빌이라는 풀빌라가 있는 펜션에 가서 정말 오랜만에 수영도 하고 음식도 해먹으면서 힐링했다.
- 베트남 여행(8.11-8/15) 진심 좋았다!!!! 정말 여행이 주는 힘은 어마어마하다.
정말 오랜만에 수영해서 기분이 좋았다ㅎㅎㅎ친구 인생샷도 건져줌! 이때 산 빨간 수영복은 베트남가서도 잘입었다~
부랴부랴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사실 거의 놓칠뻔했다,, 분명 시간계산했는데 왜 늦게되었을까,,?ㅠㅠ 기내식도 원래 못받는다고 했는데 운이 좋아서 받음..
베트남에 본격 도착하기전에 홍콩에 경유하는 경로라서 홍콩 잠깐 들려서 에그타르트 먹구 야경봣다!! 화려함 그자체다. (에그타르트는 금방만들어졌는지 되게 뜨거웠는데 식혀먹었으면 단맛이 잘 느껴졌을 것 같다.)
베트남들리면 꼭 가라는 '목식당'. 여기서 추천 메뉴를 미리 입력받구 주문했는데 사실 나는 급작스레 시킨 가리비치즈구이가 젤 맛있었다ㅋㅋㅋㅋㅋ
콩카페 코코넛 커피는 달달구리해서 더위가 쏵 가시는 맛이었다.
지난번 대만여행때 쿠킹클래스를 하고싶었는데 못하게 되어서 이번엔 무조건 하자는 마음으로 신청했었다ㅎㅎㅎ베트남음식들을 전반적으로 만드는 쿠킹클래스였는데 완전 만족했다. 사실 여행가면 생각보다 현지인분들이랑 얘기할 기회가 없는데 비록 영어이지만 베트남 사람들과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었구 음식도 만들면서 즐거움도 얻어갔다고 생각한다! 영어를 잘했으면 더 얘기할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ㅜㅜ
사실 베트남 여행에서 호이안 풍경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물에 비친 불빛들이 아직도 눈에서 아른거린다..!
베트남 사진들이 넘많아서 일부만 올려놓음.. *_*
내 생일쯔음해서 대학교 애들이랑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렇게 예쁜 케이크를 준비해줬다!!! 케이크 내부는 오른쪽과 같이 블루베리 크림?이 들어가서 취저였다.. ><
토요일 주말에 이렇게 생일선물박스가 왕창와가지구 일단 배달온것만 이렇게 정리해서 사진찍었닼ㅋㅋㅋㅋ한가득 쌓여있는걸보니 기분이가 좋았다..
[9월]
- 3학기 개강함과 동시에 학부 수업 조교업무를 맡으며 은근히 시간이 빨리지나갔다.
가족들과 인천에 있는 '인스파이어 호텔'에 갔다. 진짜 구경하고 볼거리가 되게 많았다. 깨끗한 화질로 보이다보니 눈이 시원해지는 기분..! 어떻게 이렇게 크고 멋있게 만들었을지 생각하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홍제천의 폭포를 구경하러 갔다. 근처에 산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었는데 나중에 부모님과 같이 가면 좋을듯싶었다.
엄마, 동생이랑 같이 노을공원 캠핑장에 다녀왔다! 직접 고기도 구워먹고 장작으로 토치로 불씨도 만들고 재밌었다!! 또 날이 너무 좋아 힐링 제대로 했다~~
뒤에서 엄마가 나랑동생이 흑백요리사 보는걸 찍었다ㅋㅋㅋㅋㅋ중간에 불씨가 노트북 위로 날라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연대도서관에 책빌리러 갔다가 내 시선을 이끄는 책이 있어 찍어봤다. 좀비 나타나면 이 책 봐야겠다.. 메모..
[10월]
- 나름 나들이를 많이 나가서 바깥구경 많이 한 것같아서 만족스럽다ㅎㅎ
친구랑 안국에 가서 카공하다가 인사동쪽으로 가서 밥먹구 꽃구경 왕창 했다!! 안국에 마땅히 먹을 곳을 못찾아 인사동으로 걸어서 넘어갔다는 사실~
연구실 동기가 흑백요리사의 여파로 인기많아 구하기 어려워진 'CU밤티라미수'를 사와서 다같이 나눠먹었다! 달달해서 당충전 제대로였다.
혜화에 있는 '오쏘파스타'. 2년전에 갔을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언젠가 가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왔다. 사장님이 언제마지막으로 왔었는지 물어보셨을떄 2년전이라고 하니까 앞으로는 더자주오라고 하셨다ㅎㅎㅎ흑흑 여기 앞으로 인기 더 많아지면 안돼,, 파스타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진심으로 요리를 해주시는 분위기라 내 최애 혜화맛집이다!!
혜화갔으니 낙산공원도 가기.
[11월]
-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학교에서 하는 Ph.D 커리어 특강을 들었다. 박사하신분들의 이야기인데 내 진로에 대한 확신이 더 들게된 시간이었다. 왼쪽의 도시락을 먹으면서 참여했다.
주말에 해먹은 김치볶음밥인데 김치가 매워서 전반적으로 매워졌다. 하지만 치즈가 보이는가..!!! 치즈는 많을수록 맛있음.
망원시장옆에 있는 카페에 들려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꼈음. 그치만 벽지에 모기의 흔적이 꽤많아서 아쉬웠음..ㅠ 핏자국이 그대로다.
입시조교를 하는날에 위의 도시락을 먹구서 진행했다. 이때 예상시간보다 지연되어서 끝나니 완전 지쳤었다.
강아지카페가서 힘도 잔뜩 얻고옴. 무려 두마리가 내품에 있었다ㅠㅠㅠ주기적으로 가줘야겠다.
연구실사람들이랑 왼쪽의 곰돌이+눈사람을 만들었다 *_* ㅋㅋㅋㅋ근데 나중에 보니 누군가 미니 눈사람을 옆에다 만들었다..!
이글루 만든 사람도 있었다.
[12월]
친구랑 연희동에 있는 바늘이야기에가서 뜨개질실이랑 바늘 사서 뜨개질 했다.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뜨개질만한 카페를 물색하던중 어느 소품샵을 구경했는데 거기에서 마시멜로우를 구워서 주셨닼ㅋㅋㅋ
흑흑 나는 뜨개질하면서 새로 5번만넘게 했던것같다.ㅠㅠ 실이 두껍기도 하고 몽실몽실한편이라 바늘 어디에 걸려있는지 안보여서 감이 안왔다.결국 친구가 내 실로 직접 짜서 잔디느낌의 티코스터를 만들어줬다!! 그리고서 양꼬치집가서 열빙어랑 양꼬치를 저녁으로 먹었다. 열빙어 또 먹고싶다..
크리스마스에는 와인, 파스타, 스테이크, 로스트치킨을 먹으면서 영화 '세렌디피티'를 봤다ㅎㅎㅎ 영화내용자체는 별로 와닿지는 않았지만 뉴욕 크리스마스 배경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느낌이 낭낭해서 좋았다.